joohan kim

Professor Joohan Kim, Ph.D
Department of Communication
Yonsei University

내면소통

어느 때보다 마음근력이 약해진 디지털 인류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책.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긍정심리학의 연구 주제 중에서 가장 시사성이 큰 개념이다. 불행과 역경을 이기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게 하는 신비한 인간 내면의 힘이기 때문이다.

그릿

인간은 누구나 유능한 존재다. 지능이나 재능은 잠재된 능력이며, 실제로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근력이 필요하다.

바른마음을위한움직임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체화된 의식 혹은 확장된 뇌로서의 몸의 개념을 바탕으로 “움직임에 기반한 명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구조방정식모형으로논문쓰기

사회과학 연구자들을 위해 통계 분석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동시에 그러한 분석의 결과물을 논문의 일부로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책

디지털미디어의이해

우리는 디지털 매체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줄 것인가를 묻기보다는, 그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물어야 한다. 

About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언론홍보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주된 연구 및 강의분야는 내면소통, 명상, 마음근력 향상 훈련, 소통 능력, 회복탄력성,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스피치와 토론, 설득과 리더십 등이다. 신경과학과 뇌영상기법(fMRI, EEG)을 이용한 소통능력과 내면소통 명상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UPenn)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탈리아 정부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볼로냐 대학에서 움베르토 에코 교수에게 기호학을 사사하였다. 연세대에 오기 전까지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1년 한국 언론학회 신진교수 우수논문상과 2012년 한국HCI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2011년 연속으로 연세대 우수강의교수로 선정되었다.
현재 정신의학과 교수들 중심의 명상연구모임인 대한명상의학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회복탄력성, 위즈덤하우스, 2011≫, ≪그릿, 쌤앤파커스, 2013≫,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논문 쓰기, 커뮤니케이션북스, 2009≫, ≪디지털 미디어의 이해, 생각의나무, 2008≫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스피치의 정석, 교보문고, 2012> <드라이브, 청림출판사,2011> 등이 있다.

Scientific Reports, Social Neuroscience, NeuroImage, PLOS One, Teaching in Higher Education, Social Psychiatry and Psychiatric Epidemiology, Journal of Communication, Communication Theory,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Quarterly, Political Communication, International Journal of Public Opinion Research, Computers in Human Behavior, Human Studies, Semiotica, Psychological Reports 등의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마음근력 키우기

마음근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

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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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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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ve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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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Contrary to popular belief, Lorem Ipsum is not simply random text. It has roots in a piece of classical Latin literature from 45 BC, making it over 2000 years old. Richard McClintock, a Latin professor at Hampden-Sydney College in Virginia, looked up one of the more obscure Latin words

Somatic Movement

The standard chunk of Lorem Ipsum used since the 1500s is reproduced below for those interested. Sections 1.10.32 and 1.10.33 from “de Finibus Bonorum et Malorum” by Cicero are also reproduced in their exact original form, accompanied by English versions from the 1914 translation

Gap Breathing

Contrary to popular belief, Lorem Ipsum is not simply random text. It has roots in a piece of classical Latin literature from 45 BC, making it over 2000 years old. Richard McClintock, a Latin professor at Hampden-Sydney College in Virginia, looked up one of the more obscure Latin words, consectetur

움직임 명상

고대진자운동

가장 강력한 고유감각 운동으로는 고대진자운동을 들 수 있다. 페르시안 밀이나 메이스벨(가다) 혹은 케틀벨의 스내치와 같은 고대진자 운동은 기본적으로 자연스러운 진자운동에 몸의 움직임을 맞추어 가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력에 따라 이루어지는 진자운동이기에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반복적으로 몸 전체가 좌우 혹은 위 아래로 움직이게 된다. 흔히 페르시안 요가라고도 불리우는 페르시안 밀과 인도 요가수행자들이 하던 가다를 개량해서 만든 메이스 벨의 공통점은 진자운동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둘을 한데 묶어서 고대진자운동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한편 케틀벨의 역사 역시 매우 오래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수천년전부터 돌로 만든 케틀벨 비슷한 운동기구를 저마다 사용한 듯 하다. 케틀벨의 대표적인 운동방법은 케틀벨 두 개를 머리 위로 번쩍 치켜드는 저크, 케틀벨을 가슴쪽으로 들어올리는 클린, 그리고 한 손으로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스내치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클린 동작이나 특히 스내치와 같은 동작 역시 일종의 진자운동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케틀벨까지 포함시켜서 페르시안 밀, 메이스벨, 케틀벨 이 세 가지를 고대진자운동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케틀벨의 스내치 역시 진자 운동이다. 페르시안 밀이나 메이스벨에는 긴 방망이 끝에 무게중심이 달려있는 구조이지만 케틀벨은 무게추만이 있으므로 내 팔과 몸통을 일종의 긴 방망이처럼 사용해야 한다. 스내치에서 케틀벨을 내리는 동작에서는 무게추가 거의 자유낙하 운동을 하는 것처럼 팔의 힘을 빼야 한다. 오른손으로 스내치를 하는 경우라면 오른쪽 어깨를 고정점으로 해서 허리를 펴고 팔을 다리 사이 뒤 편으로 쭉 뻗어서 케틀벨이 두 다리 사이를 거쳐 엉덩이 뒤편으로 진자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엉덩이 뒤 최고점에 이르렀던 케틀벨이 진자운동을 통해 다리 사이를 거쳐 몸 앞쪽으로 오는 순간, 최저점을 가장 빠른 속도로 지나는 순간 허리를 펴고 일어서면서서 팔을 머리 위로 들면 스내치 동작이 완성된다. 다시 머리 위에 있던 손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면서 허리를 숙이면서 팔을 엉덩이 뒤로 펴주면 진자운동은 계속 반복된다. 진자 운동의 핵심은 끝에 달려 있는 무게추의 진자의 움직임과 몸의 움직임을 조화롭게 연동시키는 것이다. 진자 운동의 끝에는 무게가 사라지는 지점이 있다. 무게추의 운동 속도가 0이 되는 최고점이다. 반면에 최저점에서는 무게추의 가장 속도가 빠르고 따라서 몸에 전해지는 저항도 강하다. 그 무게를 체중 이동을 통해 온몸으로 받아내면서 무게추가 다시 점차 느려지다가 속도와 무게가 모두 사라지는 바로 그 순간에 살짝 당겨서 어깨나 머리 위에 올려 놓는 것이다.
⬇ 자료화면